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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정영훈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속적인 정원활동(Gardening)이 사회적 약자의 신체 및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것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총 11개 기관(수목원·식물원, 의과대학, 정원관련 대학 및 NGO 등)이 주관하고 특수학교, 암센터, 치매환자 및 가족, 조현병·우울증·양극성 장애를 겪고 있는 참여자 221명이 지난 5개월 동안 주 2회 내외, 총 30회로 구성된 '가드닝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모든 참여 기관은 전문관리인(시민정원사 등), 보건·복지 전문인 또는 전문의료인이 필수적으로 참여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드닝 프로그램'은 국립수목원의 정원활동 프로그램 기준에 근거해 정원디자인과 조성, 정원과 식물관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여자들은 사람과 소통하고, 기술을 습득하며 신체적·정신적 치유를 경험했다. 효과 검증은 '한국형 정신건강 평가 도구(우울, 불안, 활력)'과 삶의 질 그리고 마음챙김 척도 총 5종을 사용했고 고려대학교 심리학부와 (주)마음건강케이유가 온·오프라인 평가 시스템으로 검증했다. 참여자 221명을 대상으로 사전·사후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울·불안·활력·삶의 질·마음챙김의 변인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긍정적 결과가 도출됐다.

법원·검찰 | 정영훈 기자 | 2022-01-18 14:36

(내외방송=서효원 기자) 법무부 산하 기관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지난 23일 공단 본부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하고 김천혁신도시에서 법무 보호 대상자의 안정적 사회 정착 지원 강화와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24일 법무부에 따르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지난 1953년 중앙사법보호협회 설립으로 시작된 법무부 산하 기관으로, 본부 및 교육원 등 전국 26개 지부·지소로 구성돼 있다. 개청식은 ▲박범계 법무부 장관 ▲이상호 대한법률구조공단 사무총장 ▲박상진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장을 비롯해 공단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시설 관람,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구미역 앞에 생긴 신청사는 정부의 지역 균형 발전 정책에 따라 지난 2016년 서울에서 김천 임대청사로 이전했다. 지난 2020년 7월 건립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5286.56㎡ 규모의 신청사를 준공했다. 신청사는 1처, 6부(행정관리부, 취업지원부 등) 등 사무 공간과 ▲대회의실 ▲전산실 ▲도서관 ▲기록물 관리실 ▲법무보호위원전국연합회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법원·검찰 | 서효원 기자 | 2021-12-2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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