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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장진숙 기자) 기존의 문화재 해설판과 안내 홍보물 등이 글과 사진으로 문화재를 소개했다면 '예술공연 문화재 해설판-예술로 들려주는 전각 이야기'는 덕수궁 전각에 대해 공연, 설치, 영상 등 다양한 예술행위로 표현하며 '말하고 움직이는 문화재 해설판'으로 불리고 있다.21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덕수궁과 우리 근대 역사 이야기를 전각별로 나눠 예술행위로 표현하며 내국인은 물론,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가진 세계인들에게도 역동적인 음악, 창조적인 미술, 아름다운 문학 등을 통해 원초적이고 직관적인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영상 해설이다. 이번 공연은 황제국과 문화적 자존심의 상징이었던 중화전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를 '문화적 자존심과 서구문명의 포용'과 '새로운 출발'로 설정하고 이를 가야금, 비올라, 첼로, 전자음악의 동서양 악기로 표현했다. 8분 분량으로 단악장이며 그안에 ▲황제국의 선포, ▲전통의 가치, ▲전통과 서구문명의 만남, ▲혼돈의 조율, ▲희망과 새로운 출발이라는 5개의 변화과정을 작곡했다. 작품영상 분량은 8분 30초 정도며, 3분 30초의 홍보영상이 별도로 제작된다.

종합 | 장진숙 기자 | 2021-10-21 12:06

(내외방송=김영진 기자)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라이브커넥트는 그룹 '엑소' 찬열과 '인피니트' 엘이 출연하는 육군 창작 뮤지컬 '메이사의 노래'의 라이브 중계가 성황리 진행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라이브커넥트를 통해 송출된 '메이사의 노래'는 여섯 번째 군 창작 뮤지컬 언택트 공연으로 오랜 내전이 이어져 온 가상의 국가 카무르와 한국을 배경으로 팝과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K-POP을 선보이며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카무르로 파병을 떠나 큰 변화를 맞게 되는 '연준석' 역에는 인피니트의 엘(김명수)과 그룹 '비에이피(B.A.P)' 출신 정대현이, 메이사를 찾아 향한 한국에서 K-POP이라는 꿈에 도전하는 '라만' 역에는 엑소의 박찬열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내로라하는 K-POP 아티스트들의 캐스팅으로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메이사의 노래' 온택트 공연을 시청한 유저들은 '오프라인 공연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온라인 공연', '마치 실제 출연진들의 K-POP 무대를 보는 느낌', '극장 1열에서 관극하는 듯한 몰입감'이라는 열띤 반응으로 오는 22일부터 개막되는 오프라인 공연에 대해서도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종합 | 김영진 기자 | 2021-10-1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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