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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최준혁 기자) 매년 스위스에서는 국가 경쟁력을 발표하는 국제경영개발대학원(International Institute for management Development, 이하IMD)과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이하 WEF)은 각각 한 가지 랭킹만 발표하는 반면, 산업정책연구원(Institute for Industrial Policy Studies, 이하 IPS)은 그 나라 정부, 기업이 차별화 전략을 추구하는가 또는 저원가 전략을 추구하는가에 따라 두 가지 랭킹을 발표한다. 29일 산업정책연구원에 따르면 국제경영개발대학원은 스위스 경영대학으로 국가 경쟁력을 세계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경영 환경으로 파악한다. 반면 WEF는 다보스포럼을 주최하는 스위스 비영리 법인으로, 국가 경쟁력을 개별 국가가 보유한 산업의 생산성으로 파악한다. 따라서 IMD 2021년 보고서에는 투자 환경이 좋은 말레이시아가 64개국 가운데 25위로 일본의 31위보다 랭킹이 높았다. 한국은 23위에 올랐다. 하지만 WEF 2019년 보고서에는 생산성이 높은 일본이 141개국 가운데 6위로, 말레이시아의 27위보다 훨씬 높은 랭킹을 부여받았다. 한국은 13위에 올랐다.

경제일반 | 최준혁 기자 | 2021-10-2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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