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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장진숙 기자) 신인 박연우가 '엄친아'의 면모로 눈도장을 톡톡히 찍고 있다. 11일 매니지먼트숲에 따르면 디즈니+(디즈니 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서 박연우는 경찰대학 4학년 총학생회장 '장주찬'역을 맡았다. 지난 9일 공개된 5, 6부에서 장주찬은 고은강(채수빈)이 자신 때문에 경찰대에 오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한 주찬의 연애 소식을 알게 된 은강은 짝사랑을 끝내자는 새 출발을 다짐하지만 그녀의 앞에 자꾸만 멋진 모습으로 등장하는 주찬에 허물어진다. 위승현(강다니엘)의 은근한 질투까지 유발하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학생회장 다운 절도 있고 늠름한 박연우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만들고 있다. 박연우는 동기뿐 아니라 선후배들 사이에서도 선망이 높은 경찰대학 총학생회장 캐릭터를 강단 있는 눈빛과 절제된 대사톤으로 완벽하게 표현해 내고 있다. 어떤 일에서도 중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억울한 후배의 자초지종을 먼저 들을 줄 아는 든든한 선배 박연우의 모습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취향을 저격하는 짝사랑 유발자 그 자체다. 

영화/방송/드라마 | 장진숙 기자 | 2022-02-11 09:42

(내외방송=이지선 기자) 배우 전문 기획사 스토리제이컴퍼니가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박성현이 순진무구 의리 캐릭터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13, 14회에서 강막산(박성현 분)은 남영(유승호 분), 강로서(이혜리 분)와 함께 과거의 진실을 파헤치다 위기에 봉착, 결국 대모(정영주)의 죽음 앞에서 오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막산은 '밀주 조직'의 행동대장이자 의리의 조력자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로서가 포청 단속에 걸릴 위기에 처하자 발을 동동 구르며 걱정하는가 하면, 로서의 안타까운 과거사에 눈물을 참는 등의 모습으로 두 사람의 진한 우정을 짐작케 했다. 이어 막산은 남영과 로서를 따라 과거 망월사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이들은 사건의 중심에 있는 심헌(문유강)을 찾아 나섰고, 막산은 로서의 뒤를 지키며 믿음직스러운 면모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심헌이 막산의 목에 칼을 대고 위협하는 와중에도 그는 "이놈 쏴 버려!"라고 단호하게 외치며 남다른 희생정신을 보여줬다. 막산은 남영의 기지로 위기를 벗어났지만, 로서를 구하기 위해 몸을 날린 어머니 대모가 심헌의 칼에 맞은 것을 보고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 그는 서서히 숨을 거둬가는 대모를 붙들며 "같이 돌아가자. 마을 사람들이 우리 기다리고 있을 거야"라며 오열했고 어머니를 잃은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저릿하게 만들었다.

영화/방송/드라마 | 이지선 기자 | 2022-02-09 10:56

(내외방송=장진숙 기자) '그 해 우리는' 김성철이 요동치는 내면과 잔잔한 외면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호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짝사랑의 아픔을 견디고 있는 김지웅(김성철)의 외로운 서사가 그려졌다. 18일 스토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김지웅은 최웅(최우식)과 국연수(김다미)가 다시 만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로, 두 사람을 피하기 시작했다. 강제 워커홀릭이 돼버린 김지웅은 편집실에서 먹고 자며 일에만 몰두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말도, 표정도 없이 잔잔한 외면과는 달리, 김지웅의 내면은 요동치고 있었다. 국연수의 메시지 하나에도 웃던 김지웅은 국연수의 연락을 모두 무시했다. 그러나 끝내 방송국까지 찾아온 국연수에 김지웅은 또 다시 위기를 맞이했다. 김지웅은 국연수와 밥을 같이 먹으면서도 눈을 마주치지 못했다. "왜 나 안 봐?"라는 국연수의 말에 멈칫한 김지웅은 천천히 고개를 들어 국연수를 마주했고, 아무렇지 않은 척 "잘 지냈어?"라고 물었다. 

영화/방송/드라마 | 장진숙 기자 | 2022-01-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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