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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장진숙 기자) '그 해 우리는' 김성철이 요동치는 내면과 잔잔한 외면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호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짝사랑의 아픔을 견디고 있는 김지웅(김성철)의 외로운 서사가 그려졌다. 18일 스토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김지웅은 최웅(최우식)과 국연수(김다미)가 다시 만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로, 두 사람을 피하기 시작했다. 강제 워커홀릭이 돼버린 김지웅은 편집실에서 먹고 자며 일에만 몰두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말도, 표정도 없이 잔잔한 외면과는 달리, 김지웅의 내면은 요동치고 있었다. 국연수의 메시지 하나에도 웃던 김지웅은 국연수의 연락을 모두 무시했다. 그러나 끝내 방송국까지 찾아온 국연수에 김지웅은 또 다시 위기를 맞이했다. 김지웅은 국연수와 밥을 같이 먹으면서도 눈을 마주치지 못했다. "왜 나 안 봐?"라는 국연수의 말에 멈칫한 김지웅은 천천히 고개를 들어 국연수를 마주했고, 아무렇지 않은 척 "잘 지냈어?"라고 물었다. 

영화/방송/드라마 | 장진숙 기자 | 2022-01-18 11:27

(내외방송=장진숙 기자) '그 해 우리는' 김성철의 열정 가득한 비하인드 스틸이 29일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이 입소문을 타고 연일 화제인 가운데, 극 중 김지웅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김성철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다큐멘터리 감독 김지웅은 최웅(최우식)과 국연수(김다미)의 만남·이별·재회를 관찰자의 시선으로 그려내며 이야기를 이끌고 있다. 특히 극이 전개될수록 국연수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우는 인물이다. 지난 27, 28일 방송에서는 선을 넘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한 김지웅의 감정이 그려졌다. 김지웅은 국연수와 함께 마을 구경에 나섰다. 김지웅은 묘한 분위기 속 국연수를 향한 시선, 혼란스러운 눈빛으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최웅을 향해 "개입하면 안 되는 건, 카메라 뒤에 있을 때고"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감정 변화를 암시했다. 이처럼 김성철이 '맴찢'을 유발하는 서브 남주 김지웅으로 활약 중인 가운데, 김지웅과는 180도 다른 본캐 김성철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영화/방송/드라마 | 장진숙 기자 | 2021-12-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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