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율 현실화 및 물가상승률 등 고려

하지만 그동안의 물가상승과 고지서 인쇄비, 우편료 등 징세비용이 증가한데다 정부의 인상권고 불이행 시 받는 교부세 패널티가 오히려 군민에게 불이익으로 작용하고 있어 불가피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 인상이 당장은 군민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세수가 증가되면 복지수요와 안전재원 등을 충족시켜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만큼 군민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민세 정기분은 8월에 부과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세정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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