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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애란 아나운서
  • 승인 2018.03.0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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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N내외방송 뉴스/아나운서 정애란

(내외뉴스=아나운서 정애란/제작 한승목 총괄국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5월 안에 만날 것이라고 정의용 청와대 국가 안보실장이 밝혔습니다.

정 실장은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갖고 있고 향후 어떠한 핵 또는 미사일 실험도 자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며 김 위원장은 한미 양국의 정례적인 연합 군사훈련도 지속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9일 저녁 8시부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스타디움에서 개최됐습니다. 패널림픽은 국제 장애인올림픽 위원회가 주최해 4년 주기로 개최되는 신체 장애인들의 국제경기대회로 이번 패럴림픽에는 49개국의 567여명이 출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립니다.

요즘 미투(#Metoo)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지요.

성폭력 피해를 폭로하는 미투운동과 관련해 경찰이 가해자로 지목된 50여명의 사례를 살펴보고 있고 이중 8명에 대해 정식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대상자에는 단월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연극 연출가 이윤택 씨와 배우 조민기, 안병호 전남 함평군수 등이 포함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10일 조민기 씨를 피해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며, 이윤택 연출가는 고소인 조사 단계를 거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투(#Metoo) 운동 관련 소식입니다.

지난 대선 경선 때 안희정 전 지사 캠프에서 활동했던 사람들이 당시 일상적인 성폭력이 있었다는 성명을 냈습니다. 하지만 캠프가 잘 되기를 바란다는 마음에 문제제기를 못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이들은 안 전 지사 캠프 인사들이 노래방에서 끌어앉거나 허리춤에 손을 대고 또 노래와 춤을 강요하는 것은 흔한 일이었다고 털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성명서가 공개되자 안 전 지사측 일부 인사들은 누가 성명서를 작성했는지 수소문하며, 추가 폭로를 막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성과 성찰 대신 입막음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면서 파문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애란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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