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정병기 기자)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방학을 맞아 지난달 26일과 8월 2일 이틀간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공예 프로그램 내손은 금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7월 26일에는 다양한 소재의 직선을 이용해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드는 스트링아트 작품을 만들었으며, 8월 2일에는 가죽과 깃털을 이용한 드림캐쳐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경험해 보지 못한 공예체험이 흥미로웠다”며 “스스로 만든 작품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탁구, 밴드,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한편 산청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6일 자원봉사동아리 E·C 청소년을 대상으로 산청 시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