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인 벚꽃의 향연을 즐기러 ‘남한강 벚꽃축제’로 떠나자!
환상적인 벚꽃의 향연을 즐기러 ‘남한강 벚꽃축제’로 떠나자!
  • 장진숙 기자
  • 승인 2018.03.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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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에서 펼쳐지는 봄 꽃 향연의 진수
▲ 제1회 여주흥천 남한강 벚꽃축제

(내외뉴스=장진숙 기자) 오는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제2회 여주흥천 남한강 벚꽃축제가 열린다.

봄꽃 향연의 진수라고 불리는 이번 벚꽃축제는 흥천면 동쪽의 능북로 7.5㎞에 이르는 벚꽃길로 오래전부터 수려한 남한강변을 배경으로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대내외적으로 각광을 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행사기간동안 교통을 통제해 자유롭게 거닐며 감상하는 벚꽃길 1㎞, 조명을 이용한 야간 별빛 벚꽃길 운영, 사진 콘테스트, 포토존, 문화공연으로는 주 무대와 관람객을 위한 길거리공연·노래자랑·품바공연·국악무대·봉산탈춤·지역동아리 공연 등이 열린다.

또한, 서예·민화·전래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돼지국밥 등 향토 먹거리, 여주한우 시식 및 판매 등 다양한 먹거리 행사가 진행되며 쌀, 고구마, 땅콩, 가지, 쌈채 등 풍성한 농·특산물이 준비된다고 전했다.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위원회는 제1회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축제로 만들기 위해 관광객들에게 농촌의 정취와 벚꽃길의 낭만을 선사하는데 초첨을 맞췄다고 전하며, 벚꽃나무 정비와 주변 잡목정리를 벌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는데 여념이 없다고 전했다.

이재규 축제위원장은 “제1회 축제 때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흥천면의 빼어난 벚꽃길을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만족하는 축제로 만들어 수도권 최고의 벚꽃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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