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정병기 기자)남상면 행정복지센터는 7월∼8월 2개월간 읍면동 복지허브화 확대 시행의 취지를 알리고 군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맞춤형 복지팀은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해 권역(남상·남하·신원)별 주요 게시대에 현수막과 청사 내 홍보배너를 설치하고 복지이장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게도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포했으며, 면 홈페이지에도 게시했다.

권역별(남상, 남하, 신원) 고위험 가구에 대해 찾아가는 방문상담 및 일제조사를 통해 위기에 처한 가정을 찾아가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지역주민에게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자석 스티커와 권역형 복지허브화 홍보 전단지를 함께 배포해 통합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펴보고 알릴 수 있도록 했다.

최종설 면장은 지난 7월 이른 폭염 등 기상특보에 35개소 경로당과 무더위쉼터 느티나무 좌담회를 개최해 지역 현안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발 빠른 현장 행보를 보여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