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제5호 태풍 ‘노루’는 강풍을 동반한 강한 태풍으로 이번 주말 제주도를 시작으로 경북, 경남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직·간접적인 피해가 우려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히 태풍 내습 대비 인명피해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기상상황과 연계해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재난상황 매뉴얼에 따라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속한 상황파악 및 응급복구 등 향후 태풍 확장에 따라 비상근무 단계별로 확장 근무도 실시할 계획이다.
남화영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태풍대비 총력대응에 만전을 기해 시민의 인명피해 및 시설물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전 소방력을 동원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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