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손잡고 현장교육 가다
영광군,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손잡고 현장교육 가다
  • 박영길A 기자
  • 승인 2017.08.0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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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 & 지역민” 대화와 소통의 시간
▲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선진지 현장교육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영광군은 지난 7월 27일과 31일 2회에 걸쳐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 선진지 현장교육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영광군으로 전입한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 67명이 한자리에 모여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은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상생과 성공 정착을 위한 목적으로 고흥군농업기술센터의 아열대농업관 견학과 망고, 석류, 용과 등 새로운 작목의 재배 가능성을 배울 수 있었다.

또한 고흥으로 귀농해 폐교를 활용해 커피 재배와 체험을 운영중인 “고흥커피사관학교”를 방문해 귀농선배로서 시골 정착과정을 청취하고 이색적인 핸드드립 체험과 커피한잔의 여유도 가졌다.

교육 참가자 귀농인 이모씨는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어 서로를 이해할 수 있었던 뜻깊은 교육이었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지역에 맞는 새로운 아열대작물을 시험·연구해 재배기술 보급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 귀농·귀촌인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행정이 될 것이며, 우리군을 제2의 인생으로 선택해 주신 귀농·귀촌인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영광군만의 새로운 아열대작물을 발굴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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