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안초등학교 앞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신호등과 보행자보호 휀스, 횡단보도, 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시설이 설치돼 있으나 등교시간대 통행차량이 많고 문구점이용 등 도로를 횡단하는 어린이 교통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방학기간을 제외한 평일 7시30분부터 9시 사이에 학교 앞 차량 통행을 전면통제하는 “차 없는 거리”를 시행해 어린이 안전을 확보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행 초기 운전자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차 없는 거리” 시행을 앞두고 마이로타리 전광판 홍보와 함께 학교주변 진입로 11개소에 “차 없는 거리” 알림 플래카드를 게첨하고 홍보전단지 4000매를 배부하는 등 시행초기 혼란을 줄이기 위한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진안경찰서에서는 “차 없는 거리” 시행 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차량통제시기인 오는 21일 전까지 차량 차단기 4개와 대형 LED 전광판 2개, 차량통제 알림판 2개를 추가 설치해 차량 운전자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 한편 어린이 교통안전확보를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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