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순천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드라마촬영장에서 오는 9월 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My Drama, My BGM’이라는 주제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버스킹 공연은 하루 2팀이 30분씩 공연할 계획이며, 덕투밴드 외 7팀이 참여해 드라마촬영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감성을 적시는 촉촉한 노래와 시원한 무대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순천드라마촬영장은 내일로 및 하계휴가로 촬영장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오는 9월 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저녁 8시까지 2시간 연장운영하고 있으며, 입장은 7시까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국내 드라마촬영장 중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교복체험도 하고 버스킹 공연도 즐기는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