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6일부터 매주 수∼토요일 다양한 문화공연 선보여.. 뜨거운 호응 속 연일 성황

신정호 별빛축제는 아산시 주최, (재)아산문화재단 주관으로 오는 8월 12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저녁 8시 아산시 신정호 야외음악당 및 잔디광장에서 영화, 공연, 토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심 속 문화피서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축제로 명실상부한 아산시 여름 대표축제로 자리잡았다.
특히, 올해는 아산시민과 관광객에게 더 풍성한 축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지역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모색해 왔으며, 삼성디스플레이와 ㈜맥키스컴퍼니가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흔쾌히 응하며 성공적인 축제를 이끌고 있다.
메인협찬사인 삼성디스플레이는 (재)아산문화재단과 기획 단계에서부터 함께 고민하며 축제 시스템 일체를 협찬, 디지털 시네마 시스템을 통한 영화 상영을 통해 질 높은 공연 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했으며, 행사장 환경 정리, 페이스 페인팅 및 풍선 아트 재능 기부 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지역과의 상생발전에 힘쓰고 있는 ㈜맥키스컴퍼니는 지난 7월, 대전·세종·충청권에 유통하는 O2린 보조라벨 50만병 지원으로 신정호 별빛축제의 대대적인 홍보 활동에 발 벗고 나서 지역 문화 알리기에 동참했다.
한편, 8월 9일과 8월 10일에는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추천하는 가족영화 ‘우리들’과 애니메이션 '늑대아이'를 각각 상영하며 특히, 8월 10일(목)에는 영화 상영 후 이동진 평론가와 직접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시네마토크 시간도 준비돼 있다.
8월 11일과 8월 12일에는 지역문화예술인을 중심으로 한 기획공연인 <불금엔(&)밴드>, <아산드럼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불금엔(&)밴드>에서는 ‘겁쟁이’,‘가시’등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밴드 버즈와 <아산드럼페스티벌>에서는 난타(NANTA)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모아 재구성한 송승환의 난타 하이라이트 축하공연으로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8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신정호 별빛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a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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