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체납자에 대해 계량기 철거 등 강력 대응

상수도 특별회계의 원활한 운영과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징수일정은 7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 말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되며, 사천시는 ‘체납징수반’ 2개반(9명)을 구성해 읍·면지역과 동지역으로 구분 운영해 강력한 체납요금 징수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고액·장기체납자 301명 및 소액체납자 553명을 대상으로 납부 독려 전화 및 면담을 진행하고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단수 처분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원인분석으로 고액체납에 대한 징수를 집중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상수도 요금 납부에 있어 형평성을 지키고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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