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매화 앙칼진 자태
가슴 어지럽히는
한 낮에
영 넘어 산촌서
들려오는
두견새 울음소리
골바람 사나운지
떨고 있는
진달래 멍울
오매불망
그리움으로
가지가지 맺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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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매화 앙칼진 자태
가슴 어지럽히는
한 낮에
영 넘어 산촌서
들려오는
두견새 울음소리
골바람 사나운지
떨고 있는
진달래 멍울
오매불망
그리움으로
가지가지 맺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