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2’ 포르투갈 성공적 버스킹...김윤아, 감동의 무대 빛났다!
‘비긴어게인2’ 포르투갈 성공적 버스킹...김윤아, 감동의 무대 빛났다!
  • 최유진 기자
  • 승인 2018.04.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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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팀, 현지에서 떼창 성공!
▲(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2' 캡처)

(내외뉴스=최유진 기자) 지난 6일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2'에서는 김윤아, 로이킴, 윤건, 이선규가 포르투갈에서 첫날 버스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윤아는 특유의 긍정적인 성격과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으로 포르투갈에서 떼창을 성공시키며 음악으로 진정한 소통과 감동을 나눴다. 

김윤아는 데뷔곡 ‘헤이 헤이 헤이(Hey Hey Hey)’로 버스킹을 시작하며, 특유의 몽환적인 보이스가 울려 퍼지자 텅 비었던 광장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며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김윤아의 노련한 무대 매너가 더해지자 순식간에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이후 자우림의 ‘썸띵 굿(Something Good)’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킨 포르투갈 팀은 마지막 곡으로 ‘하하하쏭’을 선곡했다. 김윤아는 관객들에게 노래를 함께 불러달라고 요청했고 포르투갈 관객들은 노래에 뜨겁게 호응하며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떼창이 시작됐다. 

버스킹을 보고 있는 사람들은 말이 통하지 않아도 흥겹게 춤을 추거나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무대를 즐겼다. 버스킹이 끝나자 브라질에서 온 관광객은 “브라질에서도 공연을 해달라”며 김윤아와 사진을 찍기도 했다.

김윤아는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다 따라 불러줬다. 너무 좋았다. 이런 경험을 언제 하겠냐"고 말하며 감격을 표했다. 로이킴 역시 "너무 멋있더라. 카리스마와 아우라가, 그냥 음악이 플레이 되는 순간부터 눈빛이 변해버리니까"라며 존경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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