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동 자율방역단 고지대 마을 등 5차례 연막소독

충무동 마을 통장으로 구성된 자율방역단 20여명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마을 곳곳에 연막소독을 실시했다.
동 주민센터 공무원 10여명도 마을 안길·하수 맨홀·공한지 등의 집중 방역과 물웅덩이 등 모기 유충 서식지 제거 작업에 힘을 보탰다.
서인원 충무동 통장협의회장은 “고지대 마을이 많은 충무동의 여건상 대대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기가 어려웠다”며 “이번에 많은 분들의 협조로 방역작업을 실시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성채 충무동장은 “앞으로도 살기 좋은 충무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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