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의 일자리’

이번 4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총 참여인원 80명으로, 오는 10월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 3개월여에 걸쳐 일반노무와 행정업무로 나누어 담당하게 된다.
주요사업 내용은 △DB구축지원 △서비스지원 △환경정화 △기타사업 등 4개 분야로,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자로 실업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마쳐야 한다. 또 행정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사람도 신청할 수 있다.
공공근로사업의 선발 여부는 오는 9월 28일부터 9월 29일까지 2일간 개별 통보하며, 참여자의 노임 단가는 보통 65세 미만 단순노무의 경우 간식비 등 부대비용 포함해 1일 41,820원, 근로시간은 주5일 근무, 1일 6시간이다.
김봉정 전주시 창업청년지원과장은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와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히 저소득층과 실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서민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근로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창업청년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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