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자 교육 및 실제훈련 현장 설명회 개최

을지연습에 따른 지난 7일 종합상황실 및 실시부서 근무 전 공무원에 대한 근무요령 교육을 실시했고, 8일에는 덕절산 테러침입 생화학무기 살포 종합대응훈련에 대비한 군청, 5대대, 경찰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 시나리오별 현장 접목을 통해 문제점, 개선사항 등 사전 점검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국가안보는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나가는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을지연습에 적극 동참해 평상시 생활속에서도 안보와 안전 의식을 항상 가져 주기를 바란다“는 뜻을 피력했다.
을지연습은 1968년 1월 21일 북한 무장공비의 청와대 기습사건을 계기로 당시 대통령 지시에 의거 그 해 7월 “태극연습” 명칭으로 처음 실시했고 1969년부터 을지연습으로 변경돼 올해로 제50회째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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