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형식, “굉장히 매력적 ‘슈츠(Suits)’ 정말 기대된다”
배우 박형식, “굉장히 매력적 ‘슈츠(Suits)’ 정말 기대된다”
  • 최유진 기자
  • 승인 2018.04.18 23:0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형식 “장동건 선배님과 함께 해 영광”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Suits)

(내외뉴스=최유진 기자) 배우 박형식에게 ‘슈츠(Suits)’는 매력적인 드라마다.


오는 25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극본 김정민, 연출 김진우, 제작 몬스터 유니온, 엔터미디어픽쳐스)가 첫 방송된다. 

‘슈츠(Suits)’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대한민국 남자배우 최강 투톱으로 꼽히는 장동건(최강석 역), 박형식(고연우 역)의 출연으로 2018 최고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이런 측면에서 박형식의 ‘슈츠(Suits)’ 출연은 의미가 깊다. 탁월한 캐릭터 표현력으로 드라마의 색깔을 특별하게 만들며, 배우들과의 완벽호흡으로 특별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라 시청자들은 기대될 수밖에 없다.


박형식은 “극중 최강석과 고연우의 관계가 매우 신선했다. 다른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느낌이랄까. 이 부분이 작품 선택에 있어서 큰 비중을 차지했던 것 같다"며 "김진우 감독님, 김정민 작가님, 스태프분들은 물론 장동건 선배님을 비롯한 배우 분들의 캐스팅도 굉장히 매력적이고 훌륭하기 때문에 더욱 더 기대하고 있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극중 박형식이 연기하는 고연우는 천재적 기억력과 상대를 무장해제시키는 공감능력을 동시에 지닌 남자다. 박형식은 고연우 캐릭터에 대해 “항상 날이 서 있는 모습, 세상에 하루도 만족할 날이 없으며 누군가의 호의도 의심하고 조심하는 모습이 마치 길고양이를 보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박형식은 고연우가 되기 위해 "극의 톤앤매너, 캐릭터에 중점을 많이 뒀"고 밝히며 "감독님, 작가님과 연우에 대해 이야기하고 맞춰보는 과정을 반복했다. 또 연우가 천재적 기억력을 가진 캐릭터라 그 부분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노력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슈츠(Suits)’의 절대적인 부분을 차지하는 두 멋진 남자 장동건, 박형식. 이들이 과연 어떤 연기,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예비 시청자의 기대가 크다. 앞서 장동건은 함께 하는 후배 박형식에 대해 “장점을 많이 가진 배우, 호흡 정말 좋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박형식은 어떨까. 극중 장동건과 연기호흡을 묻자 박형식은 “첫 만남부터 저희의 브로맨스는 시작됐다. 그리고 선배님! 함께 하게 돼 영광입니다”라며 기대감과 즐거움을 드러냈다.

장동건, 박형식 두 배우의 완벽한 브로맨스를 보여줄 ‘슈츠(Suits)’는 오는 25일 KBS 2TV에서첫 방송이 시작된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