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 꿈나무 미동부 체험단은 시와 미국 뉴욕 퀸즈한인회의 주관으로 올해 처음 추진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 서산시와 한인회 간 농특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하는 자리에서 당시 류제봉 한인회장이 저소득 청소년의 해외연수 후원의사를 밝힌 것이 계기가 돼 설성사됐다.
연수비용은 시와 한인회가 전액 부담하며, 이들은 오는 18일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뉴욕, 워싱턴 DC, 보스턴 등 미 동부지역 일대 주요 명소들을 탐방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야를 넓히고 꿈과 희망을 간직하며 미래에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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