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을 위한 진로체험 멘토링

이번 캠프는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문 직업인 멘토로부터 직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직접 듣고 체험하며 자신에게 알맞은 진로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 수료자 중 희망하는 학생을 선정해 오는 10월경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라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선택해야 할 중요한 시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이러한 경험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나침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이번에 실시한 특기적성 교육 캠프 외에도 경남도의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초·중학생 영어 학습캠프, 유명강사 초청 특강 등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에 올해 총 5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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