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축제와 연계한 민관합동 릴레이 캠페인 실시

‘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은 청년들의 만혼과 출산기피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올해 ‘옥천 지용제(5.19.∼5.21.)’를 시작으로 ‘품바축제(5.25.∼5.28.)’등의 지역축제와 연계해 실시해 오고 있다.
제천국제영화제(8.10.∼8.15.)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은 충청북도·제천시·인구보건복지협회·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등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충청북도 청년지원과 김두환 과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건강한 결혼문화 조성과 남성의 가사·육아 참여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 사회단체와도 긴밀히 협력해 저출산을 극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9월에만 청원생명축제(9.22.∼10.1.)등 5개 지역 축제가 예정돼 있어, 충북도의 ‘저출산 극복 홍보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