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오취리, ‘나알못’에서 ‘열혈 나물 러버’ 등극! 흥나는 인터뷰 공개
샘 오취리, ‘나알못’에서 ‘열혈 나물 러버’ 등극! 흥나는 인터뷰 공개
  • 최유진 기자
  • 승인 2018.05.02 23:2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샘 오취리, 하동 ‘동칠이’ 변신...경남 하동과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로 뽑혀

(내외뉴스=최유진 기자) ‘나물 캐는 아저씨’ 막내 샘 오취리의 나물 사랑이 듬뿍 담긴 흥나는 인터뷰가 공개됐다.


오는 4일 밤 11시 KBS2에서 첫 방송되는 ‘나물 캐는 아저씨’(이하 나캐아, 연출 박석형)는 안정환, 추성훈, 김준현, 최자, 샘 오취리 등 육식성 도시남들이 모여 지천에 깔린 ‘자연산 나물’을 채집해 대한민국 나물지도를 완성해 갈 예정이다.

샘 오취리는 “하동에 내려가기 전에는 나물 캐는 일이 재미있을 것이라고 상상도 못했다. 막상 현장에 도착해 나물을 캐 보고 요리도 해 보니 정말 정말 좋았다”며 제 손으로 직접 나물을 캤다는 사실에 대해 설렘과 들뜸을 감추지 못했다.

사실 샘 오취리는 “그동안 한국 음식을 먹을 때 나물이 밑반찬으로 나와 별 생각 없이 먹어왔다”며 “가나에서도 종종 나물을 먹지만 평상시처럼 자주 먹지는 않는다. 시골의 어르신 분들이 많이 드신다”며 가나 나물이 보편적인 한국 나물과는 다름을 전했다.

나물을 전혀 알지 못했던 샘 오취리는 “나물에 대해 배우고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까지 알게 돼서 정말 기쁘다. 첫날 채집한 쑥부쟁이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라며 자신의 최애 나물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샘 오취리는 촬영지인 경남 하동과 제일 잘 어울리는 멤버로 떠오른 바 있다. 급기야 형들로부터 하동의 오취리 ‘동칠이’라는 구수한 별명까지 얻었다고 전해져 배꼽을 쥐게 한다. 이에 샘 오취리는 “느긋하고 서두르지 않는 하동에서 가나 고향에 온 느낌을 받았다. 오랜만에 방송 스케줄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신선한 나물도 캐고 요리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열혈 ‘나물 사랑’을 폭발시켰다.

도시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맛보는 나물 채집기 ‘나물 캐는 아저씨’는 오는 4일 밤 KBS 2TV에서 11시에 첫 방송된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