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뉴스=정영훈 기자)이낙연 총리는 3일간의 여름휴가 마지막 날인 11일 오전, 의성컬링센터(경북 의성)를 방문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현장을 참관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여름 휴가기간 중 영남지방 방문 이틀째인 이 총리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180여일 앞둔 시점에서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일정을 추가해 의성컬링센터를 방문했다.
이 총리는 김경두 컬링협회장 직무대행으로부터 컬링협회 현황을 보고 받은 후,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을 참관하고 직접 컬링을 체험했다.
한편, 컬링 국가대표팀은 총 17명(임원5, 선수 12)이며, 평창올림픽 테스트이벤트에서 남자주니어 대표팀이 1위를 달성하고,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남자 동메달, 여자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평창올림픽 선전에 대한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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