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13일까지 철쭉제 행사장서 450점 전시
(내외뉴스=최유진 기자) 경남 산청군 황매산 철쭉제가 한창인 가운데 4일부터 13일까지 사단법인 한국야생화협회 주최로 ‘제 1회 대한민국 야생화 박람회’(추진위원회 위원장 허남천)가 철쭉제 행사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바위취, 우산나물, 무늬 엉겅퀴, 무늬창포, 바위손, 무늬 둥굴래 등 450여 점의 다양한 야생화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날 야생화 박람회장을 찾은 박정준 산청군수 권한대행은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철쭉을 감상할 수 있는 산청에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야생화도 함께 즐겨 볼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 야생화 박람회 추진워원회는 개회식 후 4일 오후 2시 자연을 테마로 한 음악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는 서유석, 박진광, 소리새, 위일청, 강진주, 건아들 등의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대한민국 야생화 박람회' 개막식에는 야생화박람회 허남천 추진위원장, 박정준 산청군수 권한대행, 산림청 안병기 사유림경영소득과장, (사)한국자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최상호총재, (비)국제종합예술진흥회 一峯 정건남이사장, (주)내외뉴스. NWN내외방송 최수환 대표이사, (주)한국방송뉴스 이헌양 대표이사, 한국사진작가협회 산청 허정태 지부장과 각계기관과 야생화 전국지부장, 운영위원, 회원 관광객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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