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천안시 서북구는 이달 16일부터 29일까지 학교급식소 25개소에 대해 교육청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개학 초기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행위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적정관리 △식품용수의 수질 관리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분쇄가공육 제품 등 조리 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등이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 시 발견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식품조리종사자에 대한 식품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해 학교급식소 급식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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