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충남도와 충청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컨소시엄을 맺고 진행하는 “2017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이 2차 참여자, 참여기관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은 만 50세 이상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퇴직자와 공익적 사회서비스를 원하는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단체, 공공기관 등을 연계해 지식과 재능,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사업이다.

지난 3월 충청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1차로 100명의 참여자와 30개 기관을 선정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중에 있으며, 추경으로 2차 참여자(250명)와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공헌활동 참여자는 경력을 우선시해 경영전략, 재무회계,인사노무, 사회서비스, 문화예술, 행정지원, 교육연구, 상담멘토링 등 참여기관의 다양한 업무영역에 배치된다.

2차 모집은 오는 9월 1일까지 접수하며,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하반기 활동이 시작된다.

또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참여자는 매월 활동시간에 따라 참여수당, 활동실비를 지급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퇴직자나 기관은 충청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www.cntcfol.co.kr)에 접속해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