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플랫폼에서 가상회사 만들어 창업 활동 체험 제공
(내외뉴스=한병호 기자) 교육부는 2018년부터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창의적 진로개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창업체험교육을 전국으로 확산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그동안 학교 단위로만 이용할 수 있었던 온라인 청소년 기업가 창업 체험 프로그램 교육을 이달부터 초·중·고등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그밖에 학교 수업 기반의 창업체험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 27개 창업체험교육 교사연구회 운영을 지원하고, 창업체험교육 관련 지식채널e 콘텐츠 26종, 가상현실·증강현실을 활용한 가상 체험 콘텐츠 5종을 제작해 보급한다.
교육부는 이밖에 학교 수업 기반 창업체험 교육을 위해 전국 27개 창업체험교육 교사연구회 운영을 지원하고, EBS 콘텐츠와 가상체험 콘텐츠도 만들어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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