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뉴스=서금원 기자) 한성백제박물관이 직장인과 전문가를 위한 인문학 역사문화강좌 '한국 고대의 생활 문화 탐구'를 진행한다.
오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제 10기 직장인을 위한 야간 연구과정’으로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직장인을 위한 야간 연구과정’은 역사분야 종사자 및 교사, 대학생·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심화 교육프로그램으로 역사문화 분야 전문가로서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상반기 제10기 과정은 '한국 고대의 생활 문화 탐구'를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쉽고 재미있게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대 한류로서 복식문화의 국제적 위상’ 강의를 시작으로 ‘한국의 전통음식 문화’, ‘금동대향로 악기의 복원과 백제 음악’, ‘백제의 설화’, ‘고대의 농업기술과 사회 변화’, ‘고대의 도량형’ 등 복식, 음식, 음악, 설화,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고대 생활 문화에 대해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한다.
교육 수강생 접수는 지난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인터넷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또는 한성백제박물관 교육홍보과 사무실 방문을 통한 사전 등록 또는 교육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성백제박물관 교육홍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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