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준성 영광군수는 김준헌 애국지사 유족 등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고인의 공훈에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우리나라의 광복을 위해 애쓰신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 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존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그분들의 참된 뜻을 본받아 독립유공자 유족 여러분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명예와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영광군에는 안선례(94, 홍농읍), 이강희(91, 영광읍), 김정연(84, 영광읍), 김경주(71, 영광읍), 유춘자(78, 영광읍), 서덕진(74, 영광읍)씨 등 여섯 분의 독립유공자 유족 분들이 생존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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