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장진숙 기자) 국방부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세계평화와 국익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국군의 해외파견 활동을 국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용산역, 전쟁기념관, 대전역, 익산역, 부산역에서 '2018 해외파병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991년 대한민국의 국제연합 가입 이후 우리 국군이 해외에서 실시해오고 있는 국제 평화활동을 소개한다.

최초의 소말리아 상록수 부대가 국제연합 평화유지활동을 위해 파견된때 부터 현재 활동하고 있는 청해·아크·동명·한빛부대의 활동과 성과를 사진과 도표, 홍보책자, 인포그래픽 등의 다양한 형식을 통해 전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해외파병 특별 사진전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외파병 의미와 가치, 활동과 성과를 정리하였으며, 관람 사진 및 소감을 국방부 페이스북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