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청웅면‘사랑의 집‘입주식 가져
임실군 청웅면‘사랑의 집‘입주식 가져
  • 박영길A 기자
  • 승인 2017.08.16 13:5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임실군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 임실군자원봉사센터는 16일 청웅면 행촌마을 홍모씨(80세) 주택에서 ‘사랑의 집’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입주식에는 박진두 부군수를 비롯해 이종성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김훈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입주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홍씨는 지난 6월 화재로 인해 집을 잃고 마을회관에서 임시로 거주해 오다가 이날 13평의 보금자리에서 다시 새 삶을 살게 됐다.

주택지원은 임실군자원봉사센터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관내 유관기관 등 십시일반 뜻을 함게 해 이뤄졌다.

입주자 홍모씨는 “집이 불타 없어져 앞으로 살 길이 막막했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재만 센터장은 “평소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자원봉사자 가정에 화재로 인해 집이 소실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행히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리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