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정부 공공부문일자리 추경 확정에 따라 창원시는 국비 7억9657만원과 도비 2억3897만원을 지원받고 시비 5억5760만원을 확보해 총15억9314만원으로 추경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관내 58개 읍·면·동과 16개 민간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모집·선발하며, 참여자 상해보험 사전가입 및 활동(안전)교육 실시 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올해 추경사업을 포함해 공익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분야에 총149억 원가량 노인일자리 예산을 투입하고, 노노케어, 취약계층지원, 실버카페, 학교안전지킴이 등 111개 사업단을 운영해 6552명의 어르신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장진규 창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기회 제공,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 등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 기대하며, 참여 어르신의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모든 수행기관이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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