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문화원, 새터전서 지역문화 육성한다
산청문화원, 새터전서 지역문화 육성한다
  • 정병기 기자
  • 승인 2017.08.1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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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준공식 갖고 본격 운영
▲ 산청군
(내외뉴스=정병기 기자) 산청문화원이 설립 60년만에 새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문화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산청군은 17일 산청읍 지리 소재 산청문화원 대강당에서 허기도 군수와 이승화 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및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청문화원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늘어나고 있는 지역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지난 1976년 준공된 구 산청문화원 건물을 철거하고 지난해 12월 신축공사를 시작, 지난 6월 공사를 완료하고 마무리 작업을 거쳐 이날 문을 열었다.

신축한 산청문화원은 연면적 970.72㎡에 지상 3층 규모로 강당, 향토자료연구소, 문헌자료실, 강의실, 휴게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산청문화원은 신축 건물에서 문화학교와 각종 예술 강좌 등 군민의 문화향유권을 높이고 지역문화 발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문화원이 새 터전에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문화사업과 문화교육을 펼칠 수 있게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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