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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애란 아나운서
  • 승인 2018.05.3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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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N내외방송 뉴스/아나운서 정애란
▲NWN내외방송 뉴스/아나운서 정애란

(내외뉴스=아나운서 정애란/제작 한승목 총괄국장) 오늘 첫소식입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31일 오후 2시15분(미국 동부시간), 한국 시간으로 6월1일 오전 3시15분에 미국 뉴욕 팰리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한다고 미국 국무부가 30일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오전 미국을 방문 중인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만나 북미 고위급 회담을 할 예정인데요,

따라서 기자회견은 6·12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고위급회담의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폼페이오 장관과 김 부위원장은 북미정상회담 의제와 일정 등을 최종적으로 사전 조율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채용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KEB 하나은행 함영주 행장에 대해서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채용 비리 혐의로 현직 행장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지난달 24일 검찰이 KEB 하나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함 행장이 행장이 된 2015년 이후, 채용과정에서도 각종 위법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합격권에 있던 여성 지원자 대신 남성 지원자를 합격시키고 면접 점수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특정학교 출신자를 채용했단 겁니다. 앞서 금감원의 두차례 특별 감사에서 드러난 시중은행 채용비리 사례 22건 중 13건이 하나은행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최흥식 전 금감원장과 김정태 KEB하나금융지주 회장도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하나은행 측은 함 행장이 채용 비리를 직접 지시한적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애란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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