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김동현 기자) 북한강변에 하얀 메밀꽃이 활짝 폈다.
춘천시는 서면 신매리 강변에 조성한 대규모 메밀밭이 만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막국수의 고장을 알리고 관광자원화를 위해 지난 2016년 메밀꽃밭을 조성, 매년 이맘 때 명소로 소개하고 있다.
메밀꽃밭은 서상초등학교 옆 7ha 넓이다. 산책로를 따라 메밀꽃 정취와 어우러지는 장승, 솟대, 원두막, 허수아비 등의 조형물이 설치됐다.
화장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신매리 메밀꽃밭은 오는 30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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