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도시 한책읽기’ 공지영 작가 강연 등 26개 프로그램 마련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는 독서의 달 행사는 ‘세상을 읽습니다, 내일을 만납니다’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웅진관에서는 사람책과 함께하는 1일 특별프로그램인 ‘캔버스 액자만들기’와 보리출판사의 세밀화 그림시리즈 작가와 함께 직접 풀꽃을 채취해 도감을 만드는 ‘풀꽃도감만들기’, 올해의 한도시 한책 천효정 작가와 스토리 큐브로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작가가 들려주는 책이야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북관에서는 사람책과 함께하는 1일 특별프로그램 ‘걱정인형만들기’와 종이컵을 활용한 ‘망태할아버지가 온다’ 인형극 공연이 진행되며, 사회운동가, 사진작가 등 다섯 가지 주제의 사람책을 열람하는 ‘나눔소통 다섯가지 사람책 맛보기’프로그램을 운영해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이번 ‘Book 어울림 축제’는 공주지역 공공도서관인 공주, 유구도서관과 함께 해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서의 달 행사 중 △한도시한책 선포식 & 공지영 작가강연 △독후감상화그리기대회 △나눔소통 다섯가지 사람책 맛보기 △사람책원데이클래스 △작가가 들려주는 책이야기는 22일부터 사전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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