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동남구공립지역아동센터, 과학박물관 방문을 시작으로 하반기 진로체험 활동 개시

‘드림캣취’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자발적 동아리 활동으로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하는 ‘2017행복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동남구지역아동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며 이뤄졌다.
청소년들은 ‘드림캣취’를 통해 스스로 진로탐색활동을 계획하고, 진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갖게 된다.
지난 상반기에는 △건축박람회 △미래직업알기 △은행역사박물관 △케이펫페어 △치위생사직업현장탐방 △청소년박람회 △화장품박물관체험 △진로캠프 등의 활동을 진행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체험했다.
문미영 센터장은 “올해는 더 구체적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기획해 진로 동아리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진로 설정에 대한 주체성을 심어주고 진지하게 진로를 탐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동남구공립지역아동센터는 2014년 10월에 개소해 지역의 저소득 가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 특기·적성·진로교육, 문화체험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거점사업으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역량강화 교육과 사례관리 네트워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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