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방문은 1987년 양 교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매년 이루어지고 있는 문화교류행사로, 이들은 3박 4일간 서울에서 인사동 및 경복궁을 탐방하고, 평창으로 이동해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평창군청, 평창교육지원청을 견학할 예정이다.
또한, 양국의 문화체험을 통한 이해증진을 위해 김치만들기와 홈스테이, 템플스테이 등 여러 가지 체험활동도 가질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30년간 이어온 양 교의 인연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기원하며, 뜻깊은 문화교류행사를 통해 양국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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