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20개 시·군, 40개 팀에서 선수 및 임원 200여 명이 참가

(내외뉴스=이만호 기자) 제9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골프대회가 오는 29일 오전 11시 안동 휴그린 골프장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안동시체육회와 안동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20개 시·군, 40개 팀에서 선수 및 임원 200여 명이 참가해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위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게 된다.
골프는 귀족 스포츠가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로 인식되면서 점차 여가스포츠로서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어 동호인들의 골프 활동 또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안동시 체육관계자는 “골프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이번 대회가 축제의 장이 되어 건전한 여가문화를 창출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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