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꽃축제 군민합창경연대회서 대상 영예

군민합창경연은 무안연꽃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메인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으며, 무안군 9개 읍·면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합창단이 출연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멋지게 선보여 군민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고용석 무안읍장은 “합창의 진정한 가치는 서로 다른 구성원들이 조화를 통해 하나의 아름다운 선율로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그동안 바쁜 와중에도 열심히 연습해 무안읍의 명예를 드높여 준 합창단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읍 물맞이골합창단은 무안읍 번영회 소속으로 지난해 20대에서 7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단원을 구성해 매주 1회 이상 음악활동을 하며 주민화합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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