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마와 태풍으로 전국에 당분간 가뭄 걱정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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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 가뭄지도(기상청) |
(내외뉴스=석정순 기자) 정부는 6월 말부터 시작된 장마와 최근 태풍에 의한 강수 영향으로 전국에 당분간 가뭄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7월 가뭄 예·경보를 발표했다.
분야별 가뭄 예·경보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농업·생활·공업용수 분야는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은 평년의 138%, 다목적댐 저수율은 121%으로 향후 평년수준 강우 시 용수공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은 “다행히 당분간 가뭄 걱정은 없겠지만 영농기가 끝나는 10월까지 댐·저수지 저수율 등을 지속 관리하여 올해 용수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뭄상황 관리를 철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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