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N내외방송] 주요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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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화정 아나운서
  • 승인 2018.07.1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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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N내외방송 뉴스/아나운서 이화정
▲NWN내외방송 뉴스/아나운서 이화정

(내외방송=이화정 아나운서/제작 한승목 총괄국장)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NWN 내외방송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오후 인도 뉴델리에 안착해, 3박 4일간의 인도 국빈방문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부터 인도에서 정상회담 및 기업현장 방문, 비즈니스포럼 기조연설 등 일정을 소화한 뒤 11일 싱가포르로 이동할 계획입니다.

이번 인도 방문은 문 대통령의 취임 후 첫 번째 서남아시아 지역 방문이며, 순방 도중 문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삼성그룹 사업장 방문을 포함해 경제 관련 일정을 다수 소화할 예정입니다.

이는 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문 대통령의 신남방정책의 연장선에서 기업들의 인도 시장 개척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고혈압약에서 발암물질이 포함된 제품이 발견돼 식약처가 판매 중단하면서 홈페이지가 마비됐습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고혈압약에서 나온 발암물질은 중국산 ‘발사르탄’ 불순물인데요. 대부분 오염된 물이나 흡연을 통해서 섭취하는 물질입니다.

전문의들은 고혈압 환자들이 갑자기 약을 끊게 되면 위급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며 복용하고 있는 약이 발암물질이 포함된 약인지 식약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볼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갑자기 약을 끊을 경우 더 위험한 경우가 생길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판단에 따라 '발사르탄' 일부 품목에 가해졌던 판매중지가 해제됐습니다.

1명이 실종되고 4명이 구조된 전북 군산의 새우잡이 어선 전복사고는 어선이 바지선을 끌던 118톤급 예인선의 예인줄에 걸려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해경은 예인선 선장과 구조된 어선 선원들을 상대로 운항부주의는 없었는지 등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전복 군산시 어청도 해역은 수심 30여m로 소형 어선들의 조업구역이면서 항해선박들의 이동 통로이기도 한데요. 당시 예인선과 바지선을 연결한 예인줄은 길이 200여m로 수면 아래와 위로 오르내리고 있었으며, 어선이 예인줄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청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 사고로 어선 선장 권모씨가 실종됐으며, 선원 이모씨 등 4명은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장마전선이 북상해 전국에 많은 장맛비를 뿌릴 전망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남해에서 북상 중인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9일 종일 흐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날 새벽 남해안에서 시작된 장맛비는 점차 전국 대부분으로 확대될 거란 분석인데요. 장마전선 북상이 느린 속도로 진행중인 만큼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는 시간도 다소 길 거란 예보도 나왔습니다.

오늘 밤부터 10일 새벽까지 경기 북부 및 강원영서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북상한 장마전선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할 전망이고, 전국 일부 지역은 120mm가 넘는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향해, 미국과의 관계를 정상화해 베트남의 기적과 같은 경제 번영을 이루라고 촉구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이 폼페이오 장관의 3차 방북 후 미국이 강도적인 비핵화 요구만 했다고 비난한 지 하루 만이데요.

폼페이오 장관은 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미국과 베트남 현지 기업인 모임에 참석해, 미국의 적국이었던 베트남이 미국과 관계를 개선하고 경제 성장을 이룬 상황을 들며 김정은을 향해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과 베트남이 한때 상상할 수 없던 번영과 파트너십을 갖고 있는 점에 비춰, 김정은 위원장을 위한 메시지가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신의 나라가 베트남의 길을 복제할 수 있다고 믿는다. 당신이 이 순간을 잡으면 기적이 당신의 것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화정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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