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가 전국 최초로 춘천시 우두동에 건립한 효도아파트 100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 결과 2.37:1의 높은 경쟁률의 보여 사업성과 및 필요성이 증명된다.
효도아파트 입주자 모집은 지난 5월 26일 공고를 통해 6월 7일부터 9일 삼일 동안 LH 강원지역본부에서 현장 접수해, 입주자 모집 기준에 명시된 자격 기준 등 심사를 통해 지난 23일 LH 홈페이지에 최종 발표했으며,
특히 이번 입주자 모집 결과 입주자의 평균연령은 73세, 평균소득은 52만원/월 이하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현재 춘천 효도아파트는 현공정 95%로 내부 도배공사를 완료했고 최종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며 오는 12월 입주할 계획이다.
앞으로 강원도는 2020년 입주 예정인 원주지역 효도아파트 100호를 추가 공급할 계획으로 현재 택지조성이 30% 진행 중이며, 타 시·군에서도 효도아파트 사업을 희망할 경우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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