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선포식 참석

동아시아문화도시는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도시 간 문화교류와 협력을 통해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자고 합의하고, 2014년부터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 한곳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부산시는 2018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을 위해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사무국을 설치할 예정이며, 한, 중, 일에서 각각 개최하는 개·폐막식의 참석은 물론 ‘한·중·일 전통거리공연 축제’등 동아시아문화도시 핵심사업과 기획공연, 전시 등 연중 다양한 국제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2018년 동아시아문화도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2018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 추진을 계기로 지역 예술가는 물론 시민, 단체, 기업 등에 폭넓은 문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의 힘으로 동아시아 평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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