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김병해 기자) 정부지정 유망축제 밀양아리랑대축제의 대표 행사 중 하나인 아랑규수 선발대회에서 입상하여 밀양시와 밀양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랑규수가 2018년 아시아나항공 1차 캐빈승무원 인턴에 최종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2016년 병신년 아랑규수 선으로 선발된 이현주 양으로 이 양은 밀양의 밀성고등학교를 졸업하여 승무원의 꿈을 품고 광주여자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에 입학해 지난 2018년 2월 졸업했다.
이 양은 “전통있는 아랑규수 선발대회의 선발 경력과 대내·외 다양한 밀양시 홍보사절 활동 경험이 승무원 합격에도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7월부터 3개월간 직무와 실무교육을 거쳐 1년간 인턴과정 후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인 이 양은 아시아나 정규직 캐빈 승무원이 되어 밀양을 전 세계에 알리는 밀양의 영원한 홍보대사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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