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소년 지진·지진해일·화산 동아리 ‘땅울림’ 결성식 개최
전국 청소년 지진·지진해일·화산 동아리 ‘땅울림’ 결성식 개최
  • 석정순 기자
  • 승인 2018.07.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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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지진?지진해일?화산 동아리 ‘땅울림’ 결성식 모습.(사진/내외뉴스 자료실)

(내외뉴스=석정순 기자) 기상청은 7월 14일 한국생산성본부 대강당에서 전국 중·고등학생들이 모인 지진·지진해일·화산 동아리 ‘땅울림’의 결성식을 개최했다.


‘땅울림’ 동아리는 청소년의 창의성과 열정으로, 지진 관련 자연재해의 과학적 발생 원리를 탐구하고, 지진 발생 시 대응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기상청에서 운영하는 동아리이다.

‘땅울림’은 2016년에 첫 결성되었으며,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중·고등학교 지도교사와 학생 200여 명으로 구성된 총 41팀의 땅울림 동아리 단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결성식에서는 기상청의 국가 기상업무 및 국가 지진업무 소개를 시작으로, 지진·지진해일·화산에 대한 기본 교육 2017년 대상팀 성과 발표 지진 및 국가 지진 업무 관련 이야기 공연 네 꿈을 펼쳐라! 라는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종이비행기 기네스북 보유자 이정욱 대표가 ‘청소년의 꿈과 열정이면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는 행위예술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땅울림’ 동아리들은 이번 결성식을 시작으로 올해 11월 17일까지 4개월 간 지진·지진해일·화산 관련된 임무를 수행하고, 재난 대비를 위한 국민공감대 형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활동 내용은 지진 관련 전문가 및 기관 취재와 현장 방문 등을 통한 성과 콘텐츠 제작 대응요령 관련 정보 콘텐츠 제작 온·오프라인 자율 홍보 등의 임무 등이다.

남재철 기상청장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땅울림’ 결성을 축하드리며,땅울림 동아리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지혜를 모은 집사광익의 자세로 우리 국민이 지진 관련 자연재해로부터 불안감을 떨쳐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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